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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영어나 일본어 땜에 어학연수 간다는건 국가적 낭비
글쓴이: 영교  조회: 5387   추천: 1143
영어나 일본어 땜에 어학연수 간다는건 국가적 낭비 [19] | 풍이 comeandg****
  • 번호 24396 | 2008.11.17
  • 조회 13344 | 추천 추천 23

이공대 학부 졸업 후 전공 과목에서 더 경쟁력 있고 배움의 기회가 많은 외국 대학으로 석박사 유학을 간다면 말릴 사람 누가 있습니까. 본인을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도시락 싸들고 쫓아다니며 도와주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관련 전공 뒤 외국 유명대학 MBA 간다면 누가 말립니까. 응원가라도 불러주고 싶죠.

 

한국에서 법대 나와서 사시도 패스했지만 미국 bar exam 도전하기 위해 미국 law school 유학 간다면 그 사람이 가진 뚜렷한 목표나 비전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어집니다.

 

근데 우리나라사람들 유학 가는거 대부분이 1년 정도짜리 어학연수입니다. 이력서 한줄 더 쓰기 위한거인 경우가 태반이죠. 가령 스페인어나 태국어를 배우고 싶어 현지로 유학간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거의 대부분이 영어나 일본어 배운답시고 영어권 국가나 심지어 필리핀 그리고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한국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영어나 일본어 못배웁니까? 한국에서 피나게 노력은 했습니까? 걍 외국 나가보고 싶어서 가는거 아닌가요?

 

유학 안가면 현지인의 트렌디한 표현이나 본토 발음을 못배운다는 핑계들도 대죠. 맞습니다. 그나라에서 장기간 살지 않는 이상 발음은 한국식으로 티가 날 수 밖에 없죠. 근데 동시통역사나 현지 국가 방송국 앵커가 될것 아닌 이상 완벽한 발음이 뭐가 그리 필요한가요?

 

아니 애초에 영어는 왜 배웁니까?

 

한국사람들한테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중에 하나가 외국어 자체가 목표가 되 있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심지어 토익토플만 잘해도 특차로 뽑아주는 대학도 있는 나라니 이렇게 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영어 하나 잘한다는걸로 머리가 텅 빈애를 뽑아주는 나라는 이 나라밖에 없을겁니다.

 

외국어는 많은 부분에서 필요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필요한 만큼만 익히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영어로 쓰여진 문학이나 영어라는것 자체를 연구하는 전공을 가지지 않은 이상 영어는 한마디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필요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언어 자체가 목표가 되서 전문지식 뒷전에 영어만 파고 있는 사람 너무 많죠.

 

저 영어 왠만큼 하고 대학 졸업년도에 딱 한번 본 토익 점수 930은 나왔습니다만 외국에서 학교 다닌적 전혀 없습니다. 걍 한국에서 학교다니면서 나름대로 공부한 케이스죠. 솔직히 토익 토플점수 올리는건 한국에서 노력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한국인들 끼리도 영어 e-mail로 소통할 정도로 회사내에서 영어를 많이 씁니다만 이게 뭐 대단한 영어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우리회사에도 영어 잘 못하는 분들 더러 들어 오십니다만 회사 다니면서 나이 사십줄에도 1,2년 열심히 노력하셔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정도의 영어는 다들 하게 되시더군요. 회사 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고 본토 발음의 유창한 스피치가 꼭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지역 여러가지 컨퍼런스 가봐도 영어 발음은 한국사람들이 젤 좋은편에 속합니다. 특히 외국어만 죽어라 파고 유학 갔다오고 그런분들 거의 본토인에 가깝게 혀 잘 굴리죠. 그에 비해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런애들 영어 발음 한마디로 진짜 웃깁니다. 처음 들을땐 거의 알아듣기가 힘든 수준이고 그래서 한국사람들한테 비웃음도 많이 사죠. 문법이나 어순도 엉터리인 부분이 꽤 많이 들리지만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알맹이 꽉 채워서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 잘 합니다. 오히려 발음 좋은 한국사람들이 스피치의 알맹이가 젤 없는 편이고 소극적으로 의사 표현도 못하더군요.

 

요즘은 자기계발이라 하면 무조건 외국어를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만 제가 보기엔 진짜 국가적인 낭비입니다. 외국어는 필요한 만큼만 갖추면 되는 도구일 뿐입니다. 외국어 핑계대고 어학연수랍시고 외국나가서 돈쓰는 짓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시간에 각자가 자기가 가고자 하는 분야에 필요한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는게 본인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마 어학연수 가려고 하는 분들 이정도 사실은 다 알고 계실거 같네요. 단지 나가보고 싶어서 나가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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